가수 션이 박보검, 임시완, 장호준과 비를 뚫고 달린 10km 러닝을 인증했다.
션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 4명이 모이면 우리는 달린다"라며 "오랜만에 모여서 우중런 10km 션, 박보검, 임시완, 장호준"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션은 "10km 5:24 페이스인데도 비 때문인지 잘 뛰어서인지 모두 너무 가볍게 웃으면서 이야기 나누며 달렸다"라며 "9월은 희귀난치병을 가진 아이들을 위해서 달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임시완, 박보검, 육상선수 장호준과 한강에서 러닝 후 인증샷을 남긴 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