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일본에서 첫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세븐틴은 오는 11월 9일 일본에서의 첫 미니앨범 ‘드림’(DREAM)를 낸다. 이후 돔 투어도 진행하며 열도에서의 인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드림’을 비롯해 세븐틴의 미니 9집 타이틀 곡 ‘록 위드 유’와 스페셜 앨범의 수록곡 ‘겨우’의 일본어 버전, 정규 4집의 수록곡 ‘달링’의 홀리데이 버전 등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 곡 ‘드림’은 세븐틴의 역사적인 돔 투어의 순간을 장식하기에 어울리는 일본 오리지널 곡이다. 세븐틴이 올 11~12월 개최하는 월드투어는 데뷔 이래 첫 돔 투어인 만큼 팬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세븐틴의 돔 공연은 오는 11월 19일부터 이틀간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같은 달 26~27일 도쿄돔에서, 12월 3~4일 나고야 반테리돔에서 각각 진행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