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곧 돈이 되는 시대. 최고의 ‘인간조각상’을 가리는 보디빌딩 서바이벌 예능이 시청자들과 만난다. 웨이브 예능 ‘배틀그램’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눈호강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배틀그램’은 완벽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8인이 모여 3주 동안 최대한 살을 찌운 뒤 다양한 미션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조각 같은 몸으로 거듭나는 보디빌딩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상현(트레이너) 조준(인플루언서) 김경(트레이너) 배이정(모델 겸 배우), 그리고 현지수(영어교사) 윤진(유튜버) 김주연(사업가) 정나금(트레이너) 등 8인의 출연자들이 최고로 꼽히는 아름다운 ‘조각상’들의 이름을 닉네임으로 쓰며 처절한 전쟁에 합류한다.
이들은 매 미션마다 최고의 바디 컨트롤을 선보인 이에게 몸값을 책정하고, 가장 높은 몸값을 받은 1인은 최대 상금 3억 원의 주인공이 된다.
‘배틀그램’에서는 바디 컨트롤의 육체적 경쟁부터 전략적 몸값 베팅의 정신적 경쟁까지 만나볼 수 있다. 방송인 김준현이 MC를 맡아 유쾌한 입담을 풀어낸다.
웨이브와 라이프타임이 공동제작한 ‘배틀그램’은 매주 금요일 웨이브를 통해 선공개되며, 2주 뒤 라이프타임에서도 공개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