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대지마 심장아'의 정은우가 '남사친' 이강산과 썸을 타고 있는 강나래와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해 밝은 근황을 알렸다.
정은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무물보' 이벤트를 하면서 다양한 사진과 글을 올려놨다.
이중 정은우는 현재 출연 중인 채널S와 K-STAR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를 통해 친해진 강나래와 정겨운 투샷을 리그램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그는 "정누누 사랑해"라는 강나래의 애정 어린 문구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나심'에서 마지막 연애가 6개월 전이라고 했는데 누누는 헤어지면 금방 괜찮아지나요?"라는 팬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했다. 정은우는 "다들 똑같겠지만 사람 바이 바람 같아요, 내가 많이 사랑했고 추억이 많으면 잊기 힘들어하는 편이어서..근데 그냥 좋아했기만 한 사람이라면 비교적 금방 괜찮아지는 것 같아요. 나는 사랑과 좋아함이 달라가지구"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정은우의 담백하면서도 가식 없는 발언에 네티즌들은 응원을 보냈다. 최근 '나대지마 심장아'에서 박준혁, 홍보람에 이어 박현우와도 썸이 위태로운 상황에 처한 정은우가 네티즌들의 악플에 시달리고 있는데도, 비교적 덤덤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 오히려 위로와 응원을 받고 있는 것.
한편 정은우는 9일(금) 밤 9시 20분 방송하는 ‘나대지마 심장아’(미디어에스·초록뱀미디어 공동 제작) 9회에서는 ‘프렌즈 빌리지’ 입성 8일만에 박현우와 ‘1대 1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과연 ‘프렌즈 빌리지’ 인기녀에서 ‘0표녀’로 추락한 정은우가 백주현에게로 시선을 돌린 듯한 박현우와 다시 만남을 이어갈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