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측은 9일 드라마의 주역인 이승기와 이세영이 시청자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를 기원한 추석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초반 이승기와 이세영은 극 중 티격태격함을 잠시 잊은 다정한 모습을 비췄다. 이승기가 “그 어느 때보다 편안하고 또 풍성하고”라고 운을 띄웠고, 이세영은 “무엇보다 건강한 추석 되길 바란다”고 말을 이어갔다. 이어 두 사람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50분 ‘법대로 사랑하라’에도 많은 사랑 부탁한다”며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그런가 하면 ‘법대로 사랑하라’는 1, 2회 방송을 놓친 시청자들을 위해 추석 당일 10일 오후 2시 20분부터 1, 2회 재방송을 편성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에도 휴방 없이 3회가 방영될 것을 알렸다.
제작진은 “전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시청자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내길 기원한다”며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더 진해진 심쿵과 서사로 찾아올 3회도 꼭 놓치지 말아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