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혜정과 만났다.
권민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동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권민아와혜정이 담겨 있다. 권민아는 앞서 AOA 시절 팀 내에서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 일로 AOA는 와해됐고, 리더였던 지민은 팀을 떠나 은퇴를 선언했다가 최근 복귀 의사를 밝혔다.
권민아는지민이 연예계를 떠나 있던 기간에도 SNS를 통해 10년여간 괴롭힘과 따돌림을 당했던 건 사실이었다고 지속해서 주장해왔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