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브리트니 스피어스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아들들이 모친과 인연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두 아들로부터 연락이 끊겼다고 밝히며 “우리 아들들이 6~9살이었을 때 나는 아들들과 거의 모든 시간을 붙어있었다. 아들들이 내 곁을 떠난 뒤 내 일부는 거의 죽어버린 것 같다”고 토로했다.
스피어스는 “아들 션과 제이든은 내 삶의 목적이었고 기쁨이었고 내 모든 것이었다”며 “아들들과 다시 만나고 싶다. 나는 그것을 위해 살았는데 갑자기 모든 것이 사라졌다. 심장이 멈춘 것 같다. 엄마와 인연을 어떻게 그렇게 쉽게 끊어냈는지 난 진짜 이해가 안 된다”고 털어놨다.
최근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둘째 아들 제이든은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엄마인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샘 아스하리의 결혼식에 가지 않은 이유에 대해 “엄마가 결혼한 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건 아니다. 엄마는 모든 가족을 다 초대한 게 아니다. 나와 형만 갈 경우 상황이 좋지 않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또 모친인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자주 SNS에 노출 사진 및 영상을 올리는 것에 대해 “나를 위해서라도 멈춰 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