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워킹맘인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SBS 플러스가 레전드 육아 예능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의 부활을 함께한다.
SBS 플러스 측은 13일 “육아 예능의 대명사로 꼽혔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가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우아달 리턴즈’)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온다”고 밝히면서 MC로 이현이를 낙점했다고 알렸다.
두 아들의 엄마인 이현이는 탁월한 예능감은 물론 실제 육아 경험에서 나오는 남다른 공감 능력과 입담으로 ‘우아달 리턴즈’와 함께하며 레전드의 귀환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는 지난 2005년 첫 방송돼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 사이에서 육아 지침서로 꼽히며 인기를 누린 레전드 프로그램이다.
‘우아달 리턴즈’는 찾아가는 육아 코칭 프로그램으로 현재 SBS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육아 고민을 가진 부모들의 출연 신청을 받는 중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