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강철볼-피구전쟁'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13일 피구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여한 '강철부대' 출신 대원들의 훈련 모습이 담긴 사진이 대거 올려왔다.
이와 함께 "긴 연휴의 끝, 일상 복귀..지치고 힘들 때 난 강철볼 본방사수를 한다. 갓벽한 강철국대 14인의 KR 발대식, 그리고 첫 평가전. 오늘 밤 9시 20분 본방사수!"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강철볼'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해당 사진에서 '박군' 박준우, '황장군' 황충원, '용장군' 이주용 등 부대원들은 레드, 블루 유니폼을 나눠 입고 피구 대결 및 훈련을 벌이는가 하면, 휴식 시간에는 해맑은 미소를 띠면서 서로를 격려하거나 다정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13일 오후 9시20분 4회를 방송하는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에서는 26명의 도전자 중 '10인 탈락전'과 '최종 선발전' 서바이벌을 거쳐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에 발탁된 '강철국대' 14인이 태극마크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당당하게 출정식을 치르는 모습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