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케플러의 일본 데뷔 앨범 ‘플라이-업’(FLY-UP)이 데일리 싱글 랭킹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일본 데뷔와 함께 레전드를 경신하고 있는 케플러는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찍으며 시작부터 범접할 수 없는 글로벌한 영향력을 자랑했다.
케플러는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1위에 이어 위클리 싱글 랭킹(19일 자)에서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빌보드 재팬 주간 싱글 세일즈 차트와 일본 타워레코드 일간 판매량 차트에서 각각 최고 순위 2위와 4위를 기록하며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플라이-업’ 전 음원은 발매 직후 라인 뮤직과아이튠즈, AWA 차트 등 각종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독보적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다수의 현지 인기 매거진 표지 장식, 현지 지상파 음악 방송 출연, 데뷔 쇼케이스 전석 매진, 한국 여자 아이돌 데뷔곡 중 역대 최단기간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 등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한 케플러는 데뷔와 동시에 케플러 파워를 여실히 보여주며 ‘글로벌 1티어’로서의 존재감을 굳히고 있다.
일본 정식 데뷔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케플러가 앞으로 펼칠 활약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