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7회에서는 박지환이 합류하며 리프레시 된 분위기 속 멤버들의 새 캠핑 이야기가 펼쳐졌다.
멤버들이 먼저 출발할 때 캠핑 용품들을 먼저 챙겨보낸 박지환은 빨래를 해야겠다는 유해진의 말 한마디에 빨랫줄을 바로 설치하는가 하면, 리액터 스토브를 꺼내와 화력을 더해 신세계를 펼쳐내며 캠핑 고수의 존재감과 함께 캠핑의 퀄리티를 대폭 높였다.
또한 박지환은 식사 때마다 아내와 장모님이 정성스레 싸준 반찬을 꺼내 12첩 반상을 차리며 아내 자랑을 쉬지 않았고, 매 끼니 식사와 어우러진 밑반찬은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에 더해 체크아웃 전 시간이 남아 수영장에서 수구를 하면서는 유해진과의 더티 플레이로 반칙 케미를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티본스테이크의 고장인 피렌체에서 직접 티본스테이크와 트러플 파스타를 맛볼 땐 온 얼굴로 맛있음을 표현하며 만족감을 표한 박지환은 새로운 캠핑 장소로 이동하는 중에는 운전하는 윤균상이 피곤할까 아내 표 귀 마사지를 해주기도 하고, 토스카나 발도르차 평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들풀을 꺾어 보관하는 등 감성보이의 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렇듯 아내를 향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사랑꾼 면모와 인간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박지환. 남은 유럽에서의 캠핑 이야기와 그 속에서 보여줄 박지환의 또 다른 매력들에 궁금증과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