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강철볼' 예고편 캡처. '강철국대' 14인이 첫 평가전 상대인 무학여고 선수들의 반전에 급당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는 네이버TV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20일 방송될 5회 방송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승리를 꼭 해야만 한다. 승리를 향한 치열한 승부! 첫 평가전 결과는?'이라는 제목과 함께 제작진은 "시작된 무학여고의 반격! 승리를 향한 치열한 승부, 강철국대의 첫 평가전 결과는?"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강철국대 훈련을 도와줄 스페셜 게스트, 끊임 없이 계속되는 지옥 훈련, 100km 강속구를 극복하라! 사상 최초 피구 서바이벌"이라는 설명을 덧붙여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영상에는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돼 태극마크를 달게 된 14인이 마산무학여고 피구부를 상대로 첫 평가전에서 총력을 다하지만 멘털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핸드볼 선수들이 '강철국대'의 훈련을 위해 나서는 장면이 펼쳐지는 한편, 두번째 평가전 상대로 대학생 팀이 등장해 강렬한 긴장감을 유발했다.
앞서 '강철국대' 14인은 3연속 전국대회를 제패한 무학여고를 상대로 다소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고 실제로 경기 초반, 대등한 실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무학여고 ‘에이스’인 윤수현 선수의 활약으로 점수차가 6:5로 빠르게 좁혀지며 역전 위기를 맞았다. 과연 윤수현의 공격이 살아나는 중후반전에서 '강철국대'가 비등한 경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경기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강철볼’은 ‘강철부대’ 시즌1&2에 출연한 부대원들이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 선발에 이어 ‘국제대회 출전’을 목표로 혹독한 훈련에 돌입하는 사상 첫 ‘피구’ 스포츠 예능. 20일(화) 밤 9시 20분 5회를 방송하며,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에서도 방송과 동시에 다시보기 서비스가 독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