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이 구단 회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직무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연맹은 "19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K리그 23개 구단 회계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K리그 아카데미-어카운팅(회계) 과정"을 실시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대한축구협회 등록팀의 손운용 매니저가 '훈련보상금 및 연대기여금 산정과 청구 실무', ▲텍스넷 한성욱 위원이 '사례별로 알아보는 2022년도 핵심 증빙 처리' 등을 강의했다. 참석자들과 연맹 법무팀, 전략사업팀 간 현안 공유 세션도 진행됐다.
연맹은 앞으로도 구단 행정 실무 관련 강의와 사례 공유를 통해 K리그 구단 회계 담당자들의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한편 연맹은 지난 2013년부터 K리그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분야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아카데미’ 총 13개 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김영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