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황민현과 배우 이성경이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에 K스타의 위엄을 뽐냈다.
두 사람은 25일(현지시간) 밀라노를 상징하는 명소 두오모 광장에서 열린 명품브랜드 몽클레르 창립 70주년 행사에 한국을 대표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패션쇼를 떠나 대규모 공연으로 진행됐다. 700명의 무용수, 200명의 뮤지션, 100명의 합창단, 952명의 모델들이 참여해 유례없는 공연으로 진행됐다. 황민현은 스카이블루 컬러의 코트와 화이트 퍼 부츠로 위트있는 패션을 선보였다. 또 이성경은 플로럴 패턴의 쇼트 패딩과 스커트로 우아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한편 몽클레르는 오는 11월 18일 서울에서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몰입형 전시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