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예비 신랑'을 은근히 자랑했다.
아유미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예비 신랑과 함께 찍은 웨딩 사진을 몇장 업로드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반곱슬 헤어스타일에 훈훈한 스타일을 풍기는 예비 신랑의 품에 안긴 채 정면을 응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해변가에서 의자에 앉아 노을을 함께 감상하는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 사진을 접한 모델 이현이는 "어머 영화 같아"라며 감탄하며 두 사람을 축복해줬다.
한편 아유미는 오는 10월 2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아는 분께서 괜찮은 분이 있다고 만나보라고 했다"면서 "괜찮은 분이더라. 초고속으로 진행됐다"고 결혼 과정을 털어놓은 바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