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꾸레주 2023 S/S 컬렉션에서 만난 산다라 박. '데이즈드' 독자에게 전하는 인사 영상을 확인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가슴이 깊게 파인 검정색 원피스에 얼굴의 반 이상을 가리는 커다른 고글을 쓴 산다라박이 포착됐으며, 그는 '소식좌'에 소탈한 캐주얼 패션을 즐기는 평소 모습과 180도 다른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말랐지만 볼륨감 넘치는 가슴 라인을 강조한 원피스를 찰떡 소화한 것은 물론,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메이크업을 시도해 걸크러시 분위기를 완성한 것. 여기에 얼굴을 다 뒤덮는 듯한 방역 마스크 수준의 고글로 포인트를 준 점이 인상적이다.
앞서 산다라박은 프랑스에서 열리는 파리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지난 9월 26일 현지로 출국했다.
한편 올해로 39세인 그는 연예계 대표 소식좌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웹예능 '밥 맛 없는 언니들', MBC '복면가왕' 등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