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8기 옥순 인스타그램 사진. '나는 솔로' 8기 옥순(본명 조아영)이 결혼에 대해 달라진 생각을 밝혔다.
옥순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물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에 여러 팬들이 옥순에게 궁금해하는 질문을 던졌고 옥순은 성심성의껏 답을 해줬다.
우선 옥순은 "몇짤에 결혼하고 싶으세요?"라는 질문에 "예전엔 32세 였는데 지금은 아무때나 상관없다고 바뀌었어요"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이상형 알고 싶어요"라는 질문에 그는 "듬직한 사람"이라며 "연상을 좋아하는 편이고 연하는 안 만나봤다"라고 덧붙였다.
'나는 솔로 출연 때 제일 후회되는 건?'이라는 질문에는 "패딩 대신 트렌치코트 챙긴 것, 너무 추웠어요. 그 외에는 딱히 후회하는 건 없습니다!"라고 쿨하게 대답했다. 마지막으로, 평소 체력관리 비법으로는 "특별히 하는 건 없고 힘들 때는 푹 자는 시간을 가져요"라고 밝혔다.
한편 옥순은 '나는 SOLO' 8기에 출연해 6명의 남자 중 네명에게 프러포즈를 받는 등 역대급 인기녀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옥순은 K대를 나온 뒤 기자로 일했다가, 현재 코인 관련 플랫폼에서 마케팅 담당자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