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볼-피구전쟁' 14인이 마산무학여고 피구팀을 찾아 절치부심 전지훈련에 나서는 모습을 공개한다.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TV, 유튜브 등을 통해 4일 방송하는 '강철볼' 7회 예고편을 공개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더 이상의 패배는 없다! 훈련으로 성장하는 첫 평가전의 설욕의 기회!"라는 제목과 함께, "강철국대의 전지훈련, 훈련으로 성장하는 강철국대. 더 이상의 패배는 없다! 포기할 수 없는 자존심 대결, 세번째 평가전까지"라는 설명의 영상에서 14인의 강철국대 멤버들은 비장한 모습으로 훈련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해당 영상에서 박준우, 이주용, 황충원, 이진봉, 구성회 등 14인은 비행기에 몸을 싣고, 전지훈련 장소로 떠났다. 도착한 곳은 '피구의 성지'인 마산무학여고 훈련장이었다. 감독 김병지-코치 최현호가 직접 준비한 "어서 와~ 살벌한 전지훈련"이라는 플래카드에 '동공지진'을 일으킨 14인은 본격적인 전지훈련을 시작하기 직전, 새로운 포지션을 전달받았다.
특히 모두의 관심은 팀 내 최고 에이스 자리인 '외야수 포지션'에 집중되는데, 이 자리는 모두의 예상을 뒤집은 '반전 인물'이 선택돼 전원을 깜놀하게 만든다. 과연 외야수의 정체가 누구일지, 심기일전한 강철국대 14인이 전지훈련을 통해 세번째 평가전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