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복덩이들고’는 5일 송가인과 김호중의 열정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속 송가인과 김호중은 ‘복덩이들고’를 통해 다양한 사람을 만날 생각에 들뜬 모습이다. 송가인은 사연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는 ‘복덩이들고’ 서비스에 대해 “노래도 불러주면서 일대일로 눈을 마주치고 소통하고 싶다. 전도 지져 먹고, 가락 뽑고, 막걸리까지 마시고”라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어 송가인은 “장판 갈고, 벽지도 갈고, 농사도 돕고, 새참도 가져가고, 불도 때고”라며 할 일을 줄줄이 읊는다.
그런가 하면 김호중은 면허가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있다”고 답해 복을 배달하는 드라이버로의 변신을 예고한다.
‘복덩이들고’는 송가인과 김호중이 국민을 위해 특급 역조공에 나서는 여정을 담는다. 오는 11월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