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일 실밥 뽑는다아 부기도 빠지길"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레깅스를 입고 날씬한 몸매를 셀카로 찍어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얼굴에 마스크를 껴서 실밥으로 꿰맨 자국을 찾아볼 수 없었지만, 탄력 넘치는 몸매로 자기 관리 끝판왕 면모를 과시했다.
앞서 이소라는 "하필 얼굴에 떨어져서…피나고 멍들고 난리"라며 얼굴에 뭔가 떨어져 골절이 생겼음을 밝힌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이소라는 '돌싱글즈3' 멤버들끼리 뭉친 사진들을 뒤늦게 공개하며 추억을 소환하기도 했다. 그는 "현철이 오빠가 부산 볼일 보러 오는길에 정민이랑 셋이서 대구 모였던 날. 경주 촬영 끝나구 멤버들 모일 때 대구라 항상 참석 못했는데 현철 오빠가 오빠들이랑 몰래 짜고 서프라이즈. 인생네컷 찍으러 갔는데 갑자기 나타난 동환 오빠, 막창 먹고 있는데 케이크 들고 나타난 민건 오빠, 감동 받아서 눈물 빵터짐..이때 사귈 때 아닌데 계속 내 옆에 있네 자기야~첫번째 인생네컷 깨알 영통 예영언니"라는 설명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방출했다.
행복해 보이는 멤버들의 모습에 팬들은 "응원한다", "최동환과 이소라 넘 잘 어울려", "동소 커플, 빨리 '돌싱외전'에서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