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블렛 채린, tvN ‘슈룹’으로 첫 정극 도전…김혜수 젊은 시절 연기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체리블렛 채린이 ‘슈룹’으로 첫 정극에 도전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채린이 tvN 새 토일드라마 ‘슈룹’에 캐스팅됐다고 6일 밝혔다.
 
‘슈룹’은 우산을 뜻하는 옛말로,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다.
 
채린은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의 주인공 중전 화령(김혜수 분)의 20년 전 과거 시절을 연기한다. 화령은 극 전반을 이끌어가는 인물인 만큼 채린이 쌓아갈 화령의 서사에 기대가 쏠린다.  
 
채린은체리블렛의 멤버로서 음악뿐만 아니라 다수의 웹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에 채린이 ‘슈룹’을 통해 보여줄 첫 사극 연기와 이미지 변신에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슈룹’은 오는 15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