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코드 쿤스트, 키에 SOS 외쳤지만 버퍼링·동공 지진

사진=MBC 제공

코드 쿤스트가 ‘요리 똥손’ 탈출을 위해 샤이니 키에게 SOS를 요청한다.  

 
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서는 장보기와 요리에 도전하는 코드 쿤스트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코드 쿤스트는 그동안 관찰해온 ‘나혼산’ 무지개 회원들의 일상에 자극받아 작지만 커다란 변화를 시도한다. ‘맨몸 운동’의 달인인 배우 김지훈에게 자극받아 먼저 운동에 몰입한다.
 
또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지인들에게 대접하는 ‘요리 금손’ 무지개 회원들을 보며 자신 역시 지인들에게 직업 요리해 대접하고 싶은 마음으로 키에게 레시피 전수 SOS를 요청하고 장을 보는 등 알찬 하루를 보낸다.
 
먼저 코드 쿤스트는 마트와 거리 좁히기에 도전한다. 고구마와 바나나를 사기 위해 걸어서 갔던 동네 마트가 아니라 차로 이동해 대형 마트에서 장을 보는 코드 쿤스트의 모습이 낯설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지금 집으로 이사 온 지 2년 만에 대형 마트를 찾았다는 코드 쿤스트 장보기를 마친 후 “너무 힘들다”며 후유증을 고백한다고.  
 
장 본 재료들로 본격 요리에 도전한 코드 쿤스트는 키가 전수한 가솔린 고구마와 토르티야 피자 만들기에 도전한다. 그는 “나도 이제 요리사”라며 자신만만한 기세를 보이지만 곧 어설픈 재료 손질과 레시피 소화 버퍼링, 동공 지진 ‘3콤보’를 펼친다고 한다.  
 
우당탕 요리를 마친 코드 쿤스트는 자신이 직접 요리한 토르티야 피자와 가솔린 고구마를 맛을 본 뒤 “먹기 아까워”라고 소감을 밝힌다는 후문이다.  
 
코드 쿤스트의 요리 똥손 탈출 결과는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혼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