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KB국민카드 모바일홈’ 앱이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KB페이(KB pay)로 통합해 하나의 플랫폼 구축 1단계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통합 작업으로 KB페이는 결제 중심의 플랫폼에서 금융과 비금융 콘텐츠를 모두 담은 종합 플랫폼으로 개선됐다.
이 외에도 KB페이는 올해 안으로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플랫폼인 리브메이트(Liiv Mate) 역시 통합할 계획이다. 해당 작업이 마무리되면 고객은 KB페이를 통해 KB국민카드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KB국민카드는 오는 11월까지 KB페이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 및 추첨을 통해 최대 50만 머니 쿠폰을 지급하는 것 외에도, KB페이 고객이 특정 서비스(결제예정금액 조회 등) 이용 시 추첨을 통해 100만 머니 쿠폰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