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육성재-정채연, 닉X주디 그 자체… 심장 뛰는 케미스트리

사진=디즈니+ 제공

디즈니+에서 공개 중인 ‘금수저’에서 이승천과 나주희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육성재, 정채연이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의 닉과 주디를 떠올리게 하는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스토리다. 육성재와 정채연은 극 중 서로에 대한 마음을 점차 드러내고 있는 이승천과 나주희로 열연을 펼치며 특급 케미스트리를 자아내고 있다. 앞서 ‘금수저’는 승천(육성재 분)와 태용(이종원 분)의 몸이 바뀐 사실을 모른 채 그에게 진심을 전하는 주희(정채연 분)와 이에 어쩔 줄 모르는 승천의 모습을 담으며 풋풋하면서도 미묘한 이들의 관계성을 증폭한 상황.  

사진=디즈니+ 제공

그뿐만 아니라 지난 3회에서는 괴한에게 쫓기는 주희를 애타게 찾아 나서고 의미심장한 말로 주희를 혼란스럽게 하는 승천의 모습이 포착됐다. 육성재와 정채연은 몸이 뒤바뀌는 승천 그리고 그를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는 주희로 변신,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시청자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에서 사랑스러운 케미를 뽐내며 여전히 큰 사랑을 받는 캐릭터 닉과 주디를 떠올리게 한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시청자들은 “육성재, 정채연 너무 잘 어울림”, “둘이 같이 있으니까 그냥 닉이랑 주디임”, “완전 디즈니다”, “오랜만에 심장 뛰는 케미스트리”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고 있다. 더불어 배우들 역시 앞서 공개된 ‘왓츠인 마이 디즈니+’ 영상에서 연우의 추천작 ‘주토피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닉과 육성재가 가진 비슷한 면을 함께 이야기하기 한 바 있다.
 
배우 간의 특급 케미스트리로 화제를 더하고 있는 ‘금수저’는 매주 금, 토요일에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김다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