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가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마마무는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 12집 ‘마이크 온’(MIC 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국내 취재진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마마무는 데뷔 이래 첫 월드투어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전 세계 곳곳에서 콘서트를 진행하고 K팝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멤버 화사는 해외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에 대해 “해외 팬들과 소통한 적이 많이 없기 때문에 일단 우리의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 우리가 지금까지 해왔던 음악을 해외 팬들께도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문별은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고 싶다”며 웃음을 보였다.
마마무는 ‘마이크 온’의 타이틀 곡 ‘일낼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