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영식 개인 계정. '나는 솔로' 돌싱 특집 10기 출연자 영식이 영자와 온라인 상에서 티키타카를 폭발시켜 화제다.
영식은 최근 개인 계정을 만들어 '나는 솔로' 팬들과 직접 소통을 시작했다. 영식이 개인 계정을 만들었다는 소식이 퍼지자마자 그의 계정 구독자 수는 무려 1만3천명이 넘어섰고, '나솔 동기'였던 영자가 직접 댓글을 달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우선 영식은 방송에서 '랜덤 데이트' 때 입었던 '부'자가 새겨진 '부'티를 입고 숲속을 거니는 듯한 사진을 올려놨다. 이와 함께 "그대들 날씨가 쌀쌀하네, 추울 땐 맨투맨이 스테이브하게 체온을 유지시켜 준다네. 나의 선택은 나쏠 '부'티라네"라는 자신의 유행어를 패러디한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을 본 영자는 "곁에 있을 때 잘할 걸"이라고 영식과 맺어지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하는 농담성 댓긋을 달았다. 이를 놓치지 않은 영식은 "그대여, 나와의 데이트 시간이 아까웠다니 유감이오. 그날 많이 울었소"라는 대댓글을 달아, 영자의 속마음 인터뷰를 콕 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곡을 귀엽게 찌르는 영식의 모습에 팬들은 "욕하다가 빠져들었다", "영식의 그대라이팅, 없으면 섭섭하지", "내일 그대좌 영식님 만날 생각에 설레네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냈다.
'나는 솔로' 10기 영식과 현숙. 아울러 네티즌들은 '그대좌' 영식의 대사를 패러디하는 댓글로도 '영식 놀이'에 한창이라 눈길을 끌었다. 한 네티즌은 "이 추위에 나쏠 "부"티만 입다니 어이구 애기야 어이구 그대는 진짜 에이스인데 선택을 이상하게 한다이 추위에 나쏠 "부"티만 입다니 어이구 애기야 어이구 그대는 진짜 에이스인데 선택을 이상하게 한다"라는 댓글을 달아놓아 웃음을 안겼다. 또 다른 네티즌 역시 "그대는 이미 인서타 스타이고 에이스이고 백조인데 이렇게 들떠서 하루만에 인서타 도배하고 그렇게 본인의 가치를 낮추면서 황새처럼 굴거야???어이구 진짜 답답하다 답답해~인플루언서 하소!!!!"라고 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