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정숙 개인 계정.'나는 솔로' 10기 정숙 개인 계정.'나는 솔로' 10기 정숙 개인 계정.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 중인 정숙이 자신의 곱창집에서 '나솔 10기 정모'를 가진 모습을 공개했다.
정숙은 12일 자신의 계정에 '10기' 출연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다수 올려놨다. 이와 함께 "우리 가게 우미곱창에 영호 영수 영식 순자 현숙 영숙이 놀러와서 찰칵~다들 가고 영숙이만 울집에서 잤네요ㅎ 동생들아 자주 자주 보자~^^보니깐 넘 좋다 정이 많이 들었나봐ㅎ 언니 누나만 그런가ㅎㅎㅎ"라고 애정이 가득한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 글을 접한 다른 출연자 순자는 "와~!! 저 때 첫방 전이라 우리 방송 얘기한다고 조잘 거렸는데 벌써 막방이 다가오네요 ㅎㅎ 언니 본지도 벌써 100일 ㅎㅎ 우리 곧 만나요"라는 댓글을 달며 친분을 과시했다.
정숙의 사진이 더더욱 화제를 모은 이유는 바로 12일 방송에서 정숙이 영수와 큰 싸움을 벌이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 방송 말미에 정숙은 그동안 자신에게 호감을 표현해 왔던 영수를 향해 "언성 낮춰요"라면서 싸늘한 표정을 지었고 영수 역시 얼굴이 벌겋게 될 정도로 정숙을 향한 불만을 토로하는 듯해 모두를 숨 죽이게 만들었다.
두 사람이 무엇 때문에 모두가 있는 공용 거실에서 살벌한 언쟁으 벌인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다음주에 일어날 전쟁 같은 파란이 예고되자 네티즌들은 뜨거운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 실제로 네티즌들은 "영수, 화가 없는 스타일이라더니 무슨 일?", "화장실, 마사지 드립 때부터 뭔가 정숙 표정 심상치 않았다", "정숙님 현타 온 거 같은데요, 영수님과 이대로 끝인가?", "상철님과 순자님 잘되어 가는 거 같은데, 이제 정숙님 어떡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같은 논란과 상황을 의식해서인지 10기 정숙은 자신의 계정에 영수를 포함한 모두와 다정한 모임을 가진 사진을 올려 불화설을 불식시키려는 듯 보였다. 네티즌들은 "그래도 옥순 영자, 영철 광수가 빠져서 아쉽네요, 상철은 미국이라 못 올 거 같고", "저 중에 과연 누가 최종 커플이 되었을까요?", "옥순이 3교대 공장 근무자인데다 아들 키우느라 바빠서 못온 듯", "영자님은 과연 숍을 충청도에 내는 건가요? 안산에서 충청도로 전입신고?" 등 폭발적인 관심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