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가 역대급 퍼포먼스로 성공적인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마마무는 지난 1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열두 번째 미니앨범 ‘마이크 온’(MIC ON) 타이틀곡 ‘일낼라’(ILLELLA)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마마무는 무대에 앞서 컴백 인터뷰를 통해 “팬들이 컴백을 너무 오래 기다려줬는데 무대로 보답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마마무는 ‘일낼라’ 무대를 통해 4인 4색 개성이 돋보이는 유니크한 패션으로 트렌디하면서도 힙한 스타일링을 완성해 독보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또한 변화무쌍한 표정 연기와 재치가 빛나는 애드리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마마무는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마마무만의 색깔로 물들인 압도적인 무대로 ‘믿듣맘무’의 진가를 재차 확인시켰다. 마마무 완전체의 완벽한 시너지가 돋보이는 무대는 컴백을 손꼽아 기다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일낼라’는 짙은 브라스와 반복적인 기타 리프가 이국적인 매력을 선사하는 레게 톤의 곡이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의 강렬한 세레나데로, 마마무의 탁월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하며 연일 리스너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마마무는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차트를 모두 휩쓸며 음원 강자의 저력을 과시했다.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해 다수의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등극했으며,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마마무는 각종 음악방송 및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일낼라’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