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이 시아버지에게 선물받은 황금 변기를 자랑하며 '사랑받는 며느리'임을 과시했다.
함소원은 16일 자신의 계정에 시아버지와 영상 통화를 한 모습을 올려놨다.
이와 함께 그는 "시아버님 댁에 가서 제일 맘에 들었던 황금 변기. '아버님 너무 예뻐요. 저 주세요'했더니 아버님이 다음에 이사할 때 보내주신다더니 선물 받았다. 시아버님과 저는 취향이 정말 같아서, 한참 수다 떨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실제로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시아버지가 보내줘 설치한 황금 변기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나아가 함소원은 화장실 변기뿐 아니라 벽지와 바닥까지 황금으로 인테리어를 해서 '중국풍' 분위기를 풍겼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