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트롯2’ 출연을 통해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 온 김다현이 오는 27일 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 ‘바커스: 고양이를 조심해!’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김다현은 이와 함께 지난 5월 발표한 ‘하트뿅’이 귀에 쏙쏙 들어오는 노랫말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기존 팬들은 물론 유치원 어린이들에게서도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고 있다. 이번 홍보대사 발탁은 가족들이 함께 보는 애니메이션의 홍보대사라는 점에서 김다현의 인기 지수를 실감케 한다.
김다현은 공식 영상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텔레토비’, ‘토마스와 친구들’ 제작진이 참여한 애니메이션인데 해외 유튜브 조회수가 70억 뷰가 넘는다”며 “보는 내내 너무 재미있어서 하트가 뿅뿅 나왔다”고 말했다.
김다현은 최근 MBN ‘우리들의 쇼10’을 통해 이미자의 ‘내 삶의 이유 있음은’을 부르기에 앞서 “내 나이 90세에 영화를 만들면 인생을 돌이켜 보며 이 노래의 가사를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선곡 이유를 밝혀 시청자 이목을 사로잡았다.
‘바커스: 고양이를 조심해!’는 평화를 깨뜨리는 악동 고양이들에 맞서 슈퍼독 키드 바커가 통통 튀는 아이디어의 발명품들로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나서는 내용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극 속 캐릭터들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완성한 ‘하트뿅’ 뮤직비디오도 오는 18일 공개된다.
소속사 현컴퍼니 관계자는 “최근 청주시 홍보대사로 발탁된 후 ‘바커스: 고양이를 조심해!’의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며 “축제나 행사 현장에 가면 남녀노소 많은 분이 김다현에게 성원을 보내주시는데 그런 결과가 모든 활동의 에너지가 된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