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드리핀이 약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드리핀의 첫 정규 앨범 ‘빌런 : 디 엔드’(Villain : The End) 컴백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어두운 배경 속 쌓여 있는 TV, 화면 속 엉망으로 깨진 유리와 풀려 있는 쇠사슬 등 강렬한 요소들의 조화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압도한다.
여기에 앨범 타이틀인 ‘빌런 : 디 엔드’와 발매 일자가 함께 적혀있어 드리핀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빌런 : 디 엔드’는 지난 1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빌런’(Villain)과 지난 6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빌런 : 제로’(Villain : ZERO)와 연결되며 독보적인 세계관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빌런 : 디 엔드’는 다음 달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