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특별한 날 분위기를 내기 좋은 곳을 찾는다면 호텔 라운지만한 곳도 없다. 고급스러운 곳에서 샴페인 한 잔을 기울이면 분위기가 무르익는다. 특히 호텔에서 무제한으로 주류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곳들도 있어 분위기와 술에 취하기 제격이다.
지난 6일 문을 연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는 서울 전망을 바라보며 무제한 샴페인 및 스파클링 와인을 마실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세일링 버블 프로모션'은 호텔의 20층 로비에 위치한 라운지&데크에서 샴페인 1종과 스파클링 와인 2종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라운지&데크는 오후 6시부터 한강 위를 수놓는 조명과 함께 이브닝 라운지로 변신하는데, 분위기를 내기 딱 좋은 시간이다.
스파클링 와인 종류는 정기적으로 국가를 테마로 변경해 운영하며, 11월 말까지는 샴페인과 스페인 스파클링 와인으로 구성된 메뉴를 선보인다.
르 마르키 드 마리약 샴페인과 스페인 로저구라트 2종으로 구성된 와인 무제한 구성을 1인 1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서울 남산의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호텔 로비 라운지 ‘갤러리’에서 무제한 스파클링 와인을 즐길 수 있다.
비교적 낮은 도수와 달콤한 맛, 톡 쏘는 목 넘김이 매력적인 스파클링 와인은 여성들에게 항상 인기가 많은 주종이다. 갤러리는 여성 고객과 애주가들을 위해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칠레산 스파클링 와인 총 8종을 90분 동안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갤러리에서는 스파클링 와인과 함께 아름다운 서울 전경과 청명한 가을 하늘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뷰를 선사하며,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에게는 한층 더 달달해진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제공되는 스파클링 와인의 평균 병당 금액이 약 8만원인 것을 고려하면 와인 러버들에게 해당 무제한 패키지는 굉장히 매력적인 프로모션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에서는 가을 제철 음식과 한식 바비큐를 맛볼 수 있는 ‘코리안 바비큐 스태리 나잇’을 진행 중이다.
북한산이 보이는 도심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고메바에서 무제한 주류까지 즐길 수 있어 연인은 물론 친구들과 함께해도 좋다.
한국식으로 풀어낸 특제 소스를 곁들인 토시살 구이, 저온 삼겹살과 한식의 대표 메뉴인 육회 등의 고기류, 밤·은행 등 가을 제철 채소 구이가 플래터로 제공된다.
여기에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생맥주와 함께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 중 1병 또는 한라봉 하이볼 2잔 중 선택해 즐길 수도 있다. 가격은 2인 기준 12만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