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진과 콜드플레이(Coldplay)가 ‘디 애스트로넛’으로 뭉쳤다.
진은 20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콜드플레이의 참여를 알리는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서 진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부산’(BTS 〈Yet To Come〉 in BUSAN)에서 “굉장히 좋아하던 분과 인연이 닿게 돼 노래를 내게 됐다”며 깜짝 스포일러한 바 있다. 포스터를 통해 콜드플레이가 진의 첫 솔로 싱글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진과 콜드플레이는 지난해 9월 발매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에 이어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콜드플레이는 진의 ‘디 애스트로넛’에 공동 작곡, 작사 및 연주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디 애스트로넛’을 통해 색다른 매력과 환상적 시너지를 보여줄 전망이다.
진은 ‘디 애스트로넛’ 발매에 앞서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