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는 샤이니 멤버 키의 단독 콘서트 ‘G.O.A.T. 인 더 키 랜드’(G.O.A.T. (Greatest Of All Time) IN THE KEYLAND)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시야제한석까지 가득 채운 약 4000명의 팬들과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 같은 소속사 동료인 레드벨벳의아이린, 예리 등이 자리했다.
키는 ‘프라우드’를 부른 뒤 “이 두 분이 사랑하지 않았더라면 나는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며 자신의 부모님을 소개했다. 이어 “이 자리에 또 태민이가 와 있다”고 이야기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태민은 ‘기범아 보고싶었어’라는 문구가 적힌 카드를 들어 올리는 센스를 보였다. 이후 공연 내내 샤이니의 공식 응원봉을 흔들며 키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