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의 여파로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의 ‘K팝 콘서트’가 열리지 않게 됐다.
부산시는 30일 오후 7시께 연제구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팝 콘서트’ 개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용산구 이태원에서는 핼러윈을 앞두고 압사 사고가 발생, 30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151명이 사망했고 82명이 다쳤다. 외국인 사망자도 19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