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이태원 참사 애도를 위해 핼러윈 관련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가전 업계가 이태원 참사 애도를 위해 핼러윈 관련 제품 체험 행사와 이벤트 등을 모두 중단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0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핼러윈 미식파티 행사를 취소했다.
삼성전자는 또 스마트싱스 일상도감 광고 캠페인 중 고스트 편 노출도 중단했다.
LG전자는 서울 강남구에서 운영하는 '씽큐 방탈출 카페'에서 하던 핼러윈 관련 이벤트를 중단했다.
이밖에 업체들은 매장 등에 핼러윈 관련 이미지가 있는지 살펴보고 철거하기로 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