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간판 프로그램들이 줄이어 결방을 결정했다.
31일 MBC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될 예정이었던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드라마 ‘마녀의 게임’ 등이 편성 취소됐다.
이에 따라 ‘안싸우면 다행이야’ 101회는 다음 달 7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31일 같은 시간엔 ‘뉴스데스크’가 편성된다.
3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었던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은 다음 달 7일 같은 시간에 전파를 탄다. 이날은 ‘MBC 긴급토론 이태원 참사와 우리의 안전 및 뉴스특보’가 방송된다.
드라마 ‘마녀의 게임’ 역시 ‘뉴스데스크’ 편성으로 결방한다. ‘마녀의 게임’ 14회는 다음 달 1일 오후 7시 5분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