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제공 ‘화요일은 밤이 좋아’가 이태원 참사 여파로 결방된다.
1일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화밤’) 측은 “1일 오후 10시에 방영될 예정이었던 ‘화요일은 밤이 좋아’ 46회차 방송은 결방이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이태원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로 15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는 일주일 간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했다. 이에 따라 각 방송사들은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들을 결방시키며 애도에 동참하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