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소울이 이태원 참사 애도를 위해 단독 콘서트 취소한다.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는 오는 5~6일 양일간 서울시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개최되는 지소울의 ‘2022 지소울 콘서트 인 서울’(2022 GSOUL 콘서트 IN SEOUL)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워너뮤직코리아는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에 아티스트와 임직원 모두가 비통한 마음이다. 지소울의 첫 공연을 기다려준 관객 여러분에게 양해를 구하며,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해당 예매 티켓은 2일 일괄 취소 후 예매 수수료를 포함한 결제 금액 전액 환불 조치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예매처 상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