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올해 안으로 입대할 가능성이 점쳐졌다.
4일 연합뉴스는 진이 이날 병무청에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진이 병역 연기를 취소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이다.
진은 1992년생 만 30세로 방탄소년단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멤버다.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진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으로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다.
진은 현재 솔로 앨범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을 발매해 입대 전 마지막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