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가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발매 이후 10주 연속 빌보드 차트인에 성공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일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5일 자)에 따르면 아이브의 세 번째 싱글 타이틀 곡 ‘애프터 라이크’가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116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78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아이브는 지난 8월 22일 이래 10주째 ‘애프터 라이크’로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인을 이어가게 됐다.
또 아이브는 지난달 26일 자 빌보드 재팬 핫 100 차트에 첫 번째 싱글 타이틀 곡 ‘일레븐’(ELEVEN)을 9위로 재진입시키는 저력을 과시했고, ‘애프터 라이크’도 43위로 안착해 9주째 차트인을 기록했다.
앞서 아이브는 ‘러브 다이브’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29주째(10월 29일 자 차트 기준) 진입해 올해 발표된 K팝 걸그룹 곡 가운데 최장 기간 차트인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