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한층 밝아진 근황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11일 "안녕하세요. 모두 잘 지내시나요?"라며 "저희도 잘 있어요. 좋아지겠죠, 모두"라는 글을 게재했다.
진태현은 이어 "건강합시다. 우리 모두. 오늘 맛있는거 먹고 화이팅"이라며 "오늘도 곧 지나갑니다. 내일 준비를 잘 합시다. 내일도 금방 지나가니까요. 모두 응원합니다, 항상. 화이팅 금요일"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진태현의 어깨에 기대에 미소 짓고 있는 박시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산의 아픔 후 한층 밝아진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모습이 보기 좋다.
앞서 두 사람은 결혼 7년 만인 올해 아이를 임신했으나 출산 약 20여일을 앞두고 유산돼 안타까움을 샀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