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매거진 ‘데이즈드’는 심은경의 미공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은경은 B컷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다양한 무드의 화보를 완성해 눈길을 끈다.
심은경은 주근깨 메이크업부터 컬러 헤어 피스, 오버사이즈 핏의 롱코트, 록 무드와 빈티지한 멋을 지닌 스타일리시한 착장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고 있다. 자유롭고 거침없는 분위기를 보여준 심은경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촬영 현장에서 심은경은 본능적으로 자신이 무엇을 표현해야 하는지 알고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최근 영화 ‘별빛이 내린다’ 촬영을 마친 심은경은 최근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스페셜 토크 행사에 참석하고, 제35회 도쿄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참석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