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인이 월드컵 16강의 감격에 젖었다. 걸그룹 마마무 휘인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벅찬 감동을 내비쳤다.
3일 휘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타르 현지 경기장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려놨다. 평소 축구팬인 그는 포르투갈 전이 열린 카타르 경기장까지 날아가 직관을 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이어 휘인은 “대한민국 선수단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며 “멋진 경기 보여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리고 남은 경기들도 부상 없이 이어 나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나 울어”라고 격한 감정을 전했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한국은 3일 새벽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2-1로 역전승을 거둬, 사상 두 번째로 월드컵 원정 16강을 확정지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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