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8기 상철이 결혼을 발표했다.'나는 솔로' 8기 상철이 결혼을 발표했다. '나는 솔로' 8기 상철이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결혼식을 올린다.
대치동 영어강사인 8기 출연자 순자(본명 조은지)는 5일 "12월에 그녀와 결혼한다더니 정말 약속을 지킨 오빠, 이브날 이쁘게 축하해줄게"라는 메시지와 함께 상철을 중심으로 '청첩 모임'을 한 사진을 올려놨다.
순자가 공개한 사진에는 결혼식 주인공인 상철, 그리고 '나는 솔로' 8기 최종 커플이었으나 방송 후에 친구로 남기로 한 순자-광수, 그리고 8기 인기녀 옥순이 다정하게 커피숍에 둘러앉아 훈훈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날 상철은 청첩장을 주기 위해 이들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 순자는 청첩 모임 외에도 다른 기수 출연자들과 만남을 가진 사진도 공개해, 마당발 인맥을 과시했다.
한편 상철은 8기에서 대기업 연구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으며, 서울에 작은 아파트를 마련한 '준비된 신랑감'임을 어필해 눈도장을 찍었다. 그러나 최종 커플에는 실패했고 방송 후 지인의 소개팅으로 여자친구를 사귀어, 크리스마스 이브에 결혼식을 올리는 경사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