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올빼미’ 화력이 대단하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빼미’는 전국 극장에서 6만 884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 수는 183만 2518명으로 180만을 넘어섰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주맹증 침술사 경수(류준열 분)가 궁에 들어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뒤 진실을 알리기 위해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왕의 남자’ 조연출이었던 안태진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그 뒤는 2만 4424명의 관객을 불러들인 영화 ‘압꾸정’이 이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