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영화사 제공 영화 ‘탄생’이 종교 영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탄생’은 전날 전국 극장에서 1만 2008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3위에 자리했다. 누적 관객 수 14만 4357명으로 15만 돌파를 목전에 두게 됐다.
‘탄생’은 김대건 신부의 청년 시절을 다룬 영화다. 종교와 역사를 아우르는 웰메이드 작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는 14일째 1위를 수성하고 있는 ‘올빼미’에 돌아갔다. ‘올빼미’의 누적 관객 수는 190만 1230명으로 200만 돌파를 내다보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