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은 최근 영화 ‘탄생’ 개봉을 기념해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9일 방송을 시작한 ‘술꾼도시여자들2’에 대해 간단히 언급했다.
윤시윤은 앞서 ‘친절한 종이씨’를 운영하는 유튜버 종이로 출연,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재출연 여론을 끌어낸 바 있다.
이번 시즌 다시 ‘술꾼도시여자들2’의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 윤시윤은 “‘하이킥’ 제작진이 참여한 작품이다. ‘하이킥’ 식구들이 나오라고 하면 나는 100%”라고 이야기했다.
또 정은지의 연기적인 순발력과 대본 분석에 감탄을 했다면서 “정은지는 물론 ‘술꾼도시여자들’ 속 세 주역 분들의 캐릭터가 보통이 아니지 않느냐”며 “내가 맡은 캐릭터 역시 밀리지 않는다. 생각보다 진짜 이상한 사람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윤시윤이 출연하는 ‘술꾼도시여자들’은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드라마다. 티빙에서 볼 수 있다. 윤시윤이 한국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 신부를 연기한 ‘탄생’은 지난달 30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