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소속사 WNY에 따르면 오유진은 ‘트롤리’에 출연해 류현경(진승희 역)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드라마.
오유진이 맡은 역할은 전도유망한 국회의원(박희순 분) 아내인 김혜주(김현주 분)의 고등학교 친구이자, 그로 인해 삶의 큰 변화를 겪게 되는 캐릭터다. 자신의 삶을 통째로 흔들어 놓은 김혜주의 과거 비밀을 쥐고 있는 인물 진승희 역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오유진은 tvN ‘여신강림’ , 웨이브 ‘청춘블라썸’, 플레이리스트 ‘뉴 연애플레이리스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