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소연이 남편이자 배우 송재희와 함께 한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지소연은 20일 "오랜시간 로망이었던 D라인. 그 시간을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해서 만삭사진으로 기록해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지소연은 "뽁뽁이를 기다리던 하루의 길이가 어느 날은 엄청 길고 또 어느 날은 순식간에 지나가던 이 시간들이 참 귀하고 소중하네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만삭임에도 여전히 늘씬하고 아름다운 지소연과 그런 그녀 앞에서 무릎을 꿇은 채 만삭 배를 사랑스레 만지고 있는 송재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지소연과 송재희는 지난 2017년 결혼, 난임을 극복하고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려 큰 축하를 받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